이걸 요즘단어로 뉴트로라고 하나요? 빈티지를 넘어서서 레트로가 아닌 이제는 뉴트로!
분명 빈티지스러움이 있는데 세월을 아우르는 어느 시절에 어느세대가 입어도 두루 어울릴듯한
녹녹한 분위기를 가진 원피스랄까요. 여튼 제가 입어본 느낌은 그래요. 우아하다 이런것보다
이런거야말로 누가 입어도 분위기 갑이겠구나. 싶은. 그러면서도 복고적인 느낌과 세련됨이 함께 느껴지는.
블랙바탕에 단풍잎색상의 불그레한 잔꽃무늬가 전체적으로 어우러져서 상당히 우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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