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는 원피스가 취향인데 직장이 이런필이 아니라서
주말에만 입다가 이번에 직장 옮기고서 실컷 입고 있습니다. 30대 초중반의 직장인이다보니
20대에 입었던 느낌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입을 수 있네요. 좀더 성숙한 느낌으로!
정사이즈 샀구요. 이런 원피스는 기장도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아야 하고 적당히 라인이 있으면서 정사이즈 사면 편해야하고
탄탄한 질감에 포인트카라까지 완벽하잖아요. 제가 굉장히 성숙한 어른이 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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