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롱 모직코트에요
오늘 입고 나갔다가 아직은 낮에 더워서 그런지 모직코트는 좀더 있다가 입어야겠구나
하고 다른 얇은 가디건으로 바꿔입었어요
한동안 날이 쌀쌀하길래 아침엔 추워서 입고 나왔더니 대박 낮에 덥더라구요.
덕분에 보온성의 정도도 알게되고 적당히 루즈핏에 따뜻한게
한겨울에도 목에 머플러 두루고 잘 입게 되지 않을까 충분히 상상이 되는 코트에됴
또 손목이 허벌허벌하는것도 안좋아하는데 항아리처럼 오무려져서 흘러내림 없으면 소매도 무척 편합니다.
입었을때의 핏이 고급스러우면서 우아단정해보이는 코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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