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핑 연핑 노랑 그린 알록달록 귀엽고 깜직한 큼직 자수가 앞면에 한가득한데 오만원도 안한다면
당연히 사고 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거 정말 잘샀다 라는 생각을 수십번 들게 한 가디건이에요.
다른 부분은 아이보리색인데 어깨부터 겨드랑이 사이즈쪽으로 진핑크색이다보니 뭔가 몸통이 가느다랗게
편집된 착시효과가 있어요 ㅋㅋㅋㅋ 매끈하고 촘촘하게 짜여진 아이보리색의 가디건바탕에
역시나 털감없이 매끈한 실로 부드럽게 입혀진 자수디테일이 근사하네요
단추도 보면 다 똑같지 않고 몇개씩 무늬가 다른데 되게 빈티지한 느낌이 나네요
역시 근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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