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체크투피스야 가을이면 찾아오는 디자인인데
요렇게 자켓은 크롭이고 스커트는 미디롱에 사이즈는 딱 맞게 나와서
입으면 7080의 미드를 보는듯한 레트로풍의 느낌과 함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세련미를 함께 보는 기분이라서
충분히 만족스럽고 소장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요런 브라운색상의 헤링본무늬는 삼계절 내내 입어도 멋스럽고 그냥 무늬 자체만으로 봐도 부티나보이고 하이퀄리티로 보여지지않나요
단추도 고딕스러워서 투피스가 가지는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러요
안감도 있고 적당한 두께감에 지금은 아직 못입고 있지만 (낮에 더워요 ㅠㅠ)
얼른 입고 싶은데 쌀쌀해질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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