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라색을 참 좋아하긴 하거든요
이번에 같이산 멜리사 블라우스도 시스루보라색인데 그 색상이 참 신비로워서 제맘에 쏙 들었거든요
근데 이 원피스는 멜리사원피스랑 보라색의 결이 비슷하면서도 무늬가 더해져서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훨씬 더 많이 뭍어나는 원피스에요
꽃가지가 호수에 드리워진듯 보라색 바탕에 청색과 핑크색의 꽃과 잎사귀가 길다랗게 드리워진 모습이
마치 꿈속의 무릉도원을 보는 기분도 들구요
사이즈는 굉장히 여유롭게 나와서 저처럼 키가 큰 사람에게도 폼도 넉넉하고 기장고 충분하네요.
와 이 분위기는 다른데서 구하지도 못하고 찾지도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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