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색이 트로피칼 오렌지랄까요 ^^
제가 만들어낸 색이름이긴 한데 분명 오렌지색이긴 한데 그렇다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진하고 오렌지스러운 그런색이 아니라 흐릿한 노을같기도 하고 미린다에 우유를 섞은듯하기도 하고
컬러감은 연한데도 이미지가 워낙 선명해서 오렌지 특유의 화사함이 잘 살아있는 원피스에요
디자인도 독특해서 앞에서 보면 롱자켓원피스위에 허리선의 앞치마스커트를 하나 더 입은듯하고
뒤에서 보면 그냥 무난한 디자인이에요
그리고 주얼라인과 주얼단추 ㅎㅎㅎ 소매와 주머니에 주얼라인이 반짝반짝!
소매와 스커트에도 큐빅단추가 번쩍번쩍.
색상도 화사한데 반짝이는 주얼디테일까지 반짝거리니 정말 화려화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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