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뒤가 시원하게 뻥 뚫려 있는 앞뒤가 다른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원피스에요
저는 정사이즈에 블루로 샀는데 엄밀히 아주 블루는 아니고 블루톤이 느껴지는 그레이라고 보여지네요
몸을 타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실키하면서도 얇고 부들거리는 재질은
제가 여름에 애정하고 즐겨 입는 원단인데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카키색과 물빠진 블랙톤이 적절하게 쓰여서 블러시한 무늬가 살아나는데
마치 비오는날 어둑한 느낌이 유리참에 번지는 느낌?! ^^
안감덕에 비침은 없구요 스커트가 플리츠에 트임이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네크라인은 숄을 걸친듯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디자인!
와 ㅎㅎㅎ 취향까지도 완벽하게 제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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