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제가 진그린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파스텔톤의 그린색, 그러니까 연한 카키빛이 감도는 연두색상도 제 취향이었어요!
간간히 껴있는 핑크핑크한 무늬들이 싱그러운 이슬비를 머금은 풋풋한 정원을 연상시키네요
랩스타일이라 밑단의 기장이 언발로 보이는데 이게 언발이어서 더 멋스러운 원피스구요
뒤에서 보면 얇게 디자인된 허리도 그렇고 밑으로 갈수록 바람에 살짝 퍼지고
앞에서 보면 러플스타일의 끝단과 살랑찰랑거리는 실키한 촉감이 정말 좋습니다.
왠만하면 정사이즈 사세요.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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