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가 정말 섬세해요
아주 자그만 꽃다발은 장미꽃이구요 그 둘레는 초록색 하트가 보호해주듯이 라인을 그리고 있는데 이역시 자그맣구요
마치 중세시대의 어여쁜 아가씨들이 들고다니는 손수건을 보는듯한 느낌인데
아이보리와 연한 베이지가 적절히 섞인데 풍성한 러플레이스가 화려해보이네요.
저한테는 왠지모르지만 70년대의 빈티지감성을 건드리는 필이 있어서 바로 담아서 구매했구요
눈으로 한차례 즐겁게 보고 가디건안에 입고 다닙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다 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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