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그레이색상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는 딱봐도 회색이구나 싶은 그레이원피스인데..
오~! 그레이색상의 우아함을 심혈기울여 만들면 이런 원피스가 탄생되나 싶은 그런 원피스가 여기 있네요.
제 감상이지만 로만의 휴일에서 나오는 오드리헵번이 입을듯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함이 함께 있는
원피스같다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제가 입으면 그런 우아미는 없겠지만 원피스자체는 우아합니다.
절개선을 잘 잡아서 물결치듯 퍼지는 스커트랑 아이보리색으로 카라와 소매를 잡아줘서
회색의 답답함이 시원해보입니다.
제가 늘 사던 금액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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