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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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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00원
아르헨이라고 쓰여진 이름을 메르헨이라고 잘못보고 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ㅋㅋ
근데 메르헨이라는 이름도 어울리지 않나요. 탄탄한 그런 원단보다 이렇게 하늘거리고 가볍게 바람에 날리는
원단을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노랗게 꽃이 화사하게 핀 무늬에 네크라인 주변에는 반짝이는 주얼장식까지 달려 있어서
화창하게 개인 따사로운 햇살의 그 반짝임을 원피스로 나타낸 작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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