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즘 되면 봄을 기다리기도 하고 겨울의 끝무렵이라고 생각되서
안에 입는 옷을 두껍게 입기가 기분상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웃터는 따뜻하게 입어도 이너는 두껍지 않게 입는데
이런 핏감 있는 니트원피스는 도톰한 모직이나 트위드자켓안에 슬림하게 입기에도 좋고
무스탕이나 패딩안에도 날씬해보이게 입을 수 있어서 요즘 제가 즐겨 입는 니트원피스에요
이제 겨울도 중반이 지나갔으므로 옷이 두꺼워져야할 이유가 없구요
오히려 가벼워지면 가벼워지는 옷들인지라 쉬폰은 너무 멀리갔고
이렇게 두껍지 않은 니트원피스가 딱 좋더라구요.
빅카라와 둥글둥글한 무늬에 부담없는 가격까지. 누가 입어도 어울리는 원피스 아닌가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