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디 명품삽가서 옷 사온거냐고 물어볼정도로
원단도 그렇고 디자인이나 마감상태가 아주 훌륭한 투피스에요.
노란색인데 이걸 무슨 노란색이라고 해야하나요. 신선한 계란을 톡 꺠드렸을때 나오는 계란의 노른자 같은 색상?!
선명한 노란색이면서 진한 노란색이긴 한데 톤다운된 진노랑이 아니라서 밝고 뚜렷하고 적당한 무게감을 가진
노란색이에요. 굉장히 예쁩니다.
그리고 이 원단 뭔지 모르겠는데 적당한 두께감에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적당힌 신축성이 있어요
스커트와 소매끝쪽으로 아주 작은 물방울모양의 큐빅이 잡작하게 붙어 있어서
정말 예쁘답니다
마치 따뜻한 봄날에 살짝 내리고 만 봄비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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