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저의 엄마가 더 좋아하시는 셔츠인데요 ㅎㅎ
엄마것도 하나 선물로 드릴까 해서 후기 남기고 재구매합니다.
다른색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엄마랑 저는 취향이 비슷한듯 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의 옷을
같이 입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그냥 새로 사드릴려구요
20대 딸의 취향이나 50대 아줌마의 취향이 비슷한걸 보면
예쁜게 모두의 눈에도 예뻐보인다는게 맞는 말인듯해요
블라우스처럼 부드럽고 매끈한 재질에 브이넥처럼 브이자로 그린색상의 포인트무늬가 있는데
에스닉하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게 이 셔츠의 제일 눈을 사로잡네요
사이즈도 퍽 여유롭게 나왔구요
심플하고 단색의 가디건안에 입고 다니는데 되게 화사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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