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 바탕색이기때문에 네크라인과 손목과 밑단의 에스닉하고 인디언스러운 무늬가
더 선명하게 눈길을 사로 잡울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밑단의 아이보리색 부분은 다른 원단이었다면 밴딩이었을텐데 이 니트에서는 포인트로
에스닉한 인디언무늬를 부각시켜주는 포인트색이네요^^
네크라인을 라운드카라처럼 덮어주면서 인디안무늬가 자수처럼 섬세하고 촘촘하게 느껴지는게
그렇게 멋스러울 수 없더라구요. 전 이렇게 에스닉하기도 하지만 인디안무늬를 보면
드림캐쳐가 생각나네요. 신비로워보이기도 하면서 오묘한 우주의 진리를 담고 있는듯한 ㅋ
하여간 블랙에 제대로 포인트 된 예쁜 니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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