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칠 수 없는 가디건을 만나버렸네요
차콜에 보라색무늬라니. 와 누가 생각해냈을까요 이건
진짜 좀만 생각해보고 색감각이 있으면 얼마든지 근사하게 입을 수 있을텐데
불행하게도 전 예쁘게 차려 입는 눈썰미는 없고 그냥 예쁘다고 생각하는 옷을 사서 입는 능력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한마디로 그냥 쇼핑하는 능력ㅋㅋㅋ
이 가디건은 세미크롭기장이라 하이웨스트스커트에 참 잘 어울리는데요
폼은 그냥 마른66인 저한테는 잘 맞고 무엇보다 이 차콜색에 큼직한 보라색무늬가
매우 독특하니 예쁘다는거에요.
보는 사람마다 오묘하니 예쁘다고 해주는거보면 정말 예쁜 가디건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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