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벨벳은 언제 입어도 기분이 좋아요
정사이즈 샀구요
동글게 작은 카라가 있는게 되게 귀엽네요!
단추라인에는 아이보리색의 레이스가 달린 프릴디테일이 귀여워요
요것도 제가 좋아하는 크게 튀지 않지만 꾸안꾸로 입기에 적당하게 예쁜 그런 원피스에요
언제 꺼내 입어도 마음에 드는 그런 스타일!
너무 밋밋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사면 입다가 질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단정하면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마치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 찾는 식으로 ㅋㅋㅋㅋ
원피스를 찾다보니 찾아지긴 하네요
비도 오고 쌀쌀한데 작년보다 이르게 벨벳을 입었는데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니 좋네요. 가을인데 겨울인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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