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려다가 고민하다가
남편카드로 할부로 슬쩍 긁었어요 ㅋ
5월은 가정의 날이잖아요~
형광끼없는 겨자색바탕에 진한 노란빛자수가 밑단부터 소매까지 원피스를 한바퀴 빙 둘러서
마치 입체적인 예술작품을 완성하듯이 촘촘하게 꼼꼼하게 섬세하게 수놓아져 있는데
그 무늬가 밀같기도 하고 보리같기도 하고 저녁노을에서 보는 넓은 들판을 연상시키는 자수라서
와..... 무조건 지르길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허리 벨트도 밀집같은 그런 재질이라서 원피스의 분위기랑 완전 어울리구요
소매도 편하고 브이넥에 가볍운 소재까지. 이건 그냥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원피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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