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겨울이면 즐겨먹는 무지개색의 막대사탕이 있는데
이 셔츠가 그 막대사탕을 연상시키는게 어찌나 달달해보이는지 웃음이 나네요
질감도 매끈하고 부들거려서 더워지기 시작하면 맨살에 닿게 그냥 입어도 무리가 없겠어요
이것도 사이즈가 여유롭게 나와서 늘 입던대로 사니 아주 편하게 맞습니다.
소매는 끝이 넓게 펴져서 저는 팔뚝살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은근히 팔뚝살 신경쓰시는 분들에겐
괜찮을거같아요, 덮어주면서도 통이 스커트처럼 넓게 퍼지니까요
슬랙스에 넣어 입으면 세련되보이고 데님에 내어 입으면 예쁘고 어떻게 입어도 마음에 드는게 잘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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