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이런 원피스는 입어줘야지요
투명해보이는 아이보리색의 쉬폰원단에 안감 있어서 비침은 없구요
그리고 가득찬 무늬는 아니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바람에 아스라히 흩날리는 분위기를 가진
초록잎과 하얀꽃무늬는 봄인듯 가을인듯 겨울꽃인듯 계절을 가늠할 수 없는 오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목까지 올라오는 카라인데 카라에까지 무늬가 섬세하게 이어져 있어요.
이거야말로 정사이즈 추천합니다. 스커트는 걸을떄 풍성하게 퍼지구요
소매도 손목은 흘러내리지 않게 잡혀 있고 어깨부터 손목까지는 하늘거리면서 여유로워요.
이런 아련하고 우아한 분위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코트안에 입고 다니면서 실내에서는 덥지 않게 매끄럽게 입을 수 있는 아름다운 원피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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