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보면 공주풍이라고 하겠지만
이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아이보리색의 깔끔함보다 네크라인 단추라인에 달린 풍성한 프릴과 레이스가
훨씬 더 눈에 들어오거든요
코트도 여유롭게 나오긴 했는데 에이치라인이라서 루즈핏의 코트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카라도 프릴이구요.. 그래서 안에 얇은 머플러등으로 목을 보온해주면서 입으면 완전 뉴요커같아요
프릴과 레이스와 프릴, 세겹으로 이루어진 어꺠에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브이자 디테일이
화사하니 봄의 여신같은 코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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