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에 달린 꽃코사지는 전부 빨간색이지만 바탕이 아이보리색이기에
제가 이 가디건을 보는 순간 흰장미 빨간장미 라는 동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완전 딱 그건데! 라고 생각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동화이기도 하고
이렇게 한가득 피어있는 장미꽃코사지는 처음 봤거든요.
카키그린색의 촘촘한 꽃잎도 달려 있구요 ㅎㅎㅎ 뭔가 되게 섬세한 가디건이에요
가슴폼이 넉넉하게 나와서 마른분들은 할랑핏이 되겠어요.
저한테는~ 그냥 여유핏인데 그럼에도 이 장미때문인지 여려보인다고 혼자 셀프칭찬하고 있습니다.
꽃에 맞춰서 단추도 빨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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