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고 다같은 오렌지색이 아니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된 원피스에요
오렌지색인데 쨍하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오렌지색은 아니구요
톤다운되서 진한 살구빛이 도는 오렌지인지라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예쁜색인데 쩅하지 않은 진한 살구빛에 골드빛이 느껴지는 오렌지?라고 해야하나요
오렌지색에도 등급이 있다면 로열등급이라고 생각될거에요.
그리고 탄탄한 모직에 원피스의 라인이 워낙 단정한지라 백화점 가서 몇십만원 주고 산 원피스같아요
허리와 주머니의 검정색 비즈라인이 매력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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