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첨에 블랙인줄 알았는데 잘 보니 블랙으로 보일만큼 진한 그린이더라구요
진한 그린의 벨벳이라니. 완전 매력 있지 않나요
고딕한 영화에서 나올법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런 색감이라서 한번 사봤어요
이렇게 진한 그린색은 입어보지 않아서 어떨까 기대기대하며 받아봤는데 와...
윤기 좌르륵 흐르는 부드러운 흑색에 가까운 그린이 이렇게 예쁘구나.
잠시 멍했더랬지요. 이건 알려줘야 해. 라며 열심히 입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첨에
무심코 봤다가 벨벳 색상이 특이하게 예쁘다고! 알아보더라구요
븕은데서 보면 그린빛이 분명하게 나는데 일반적으로 막 엄청 밝은 그런 그린은 아니에요
어둑어둑 해질녘에 바라보는 차분한 진그린인데 벨벳이라 더 그래보이는듯.
아주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진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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