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밝은 연회색 코트도 오랜만에 입어보네요
매년 코트를 사긴 하는데 살때마다 예년과 다른 색을 사다보니
그해마다 마음에 드는 색으로 사는데 작년에는 네이비였는데 올해는 요 굉장히 밝은 회색이 마음에 콕 박혔어요
종아리까지 오고 에이치라인의 여유로운 핏이지만 부해보이지 않구요
ㅎㅎ 이런말하면 웃기겠지만 전 이코트를 보면 영국의 우아함이 생각나더라구요
요렇게 밝고 맑고 꺠끗한 연회색도 찾기 힘들거에요.
아주 퓨어한 라이트그레이!
올해도 여기서 사서 실컷 질리도록 입을거구요. 제가 좋아하는 코트의 계절이 왔으니 맘놓고 입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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