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도 그냥 브라운이 아니라 진하고 깊은 멋이 살아있는 어두운 브라운이에요
이렇게 어둑어둑한 밤색은 또 그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깊어가는 늦가을 또는 초겨울을 연상시키기도 하면서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색상이에요.
원래 와인색에 끌려서 들러왔는데 정작 산 색상은 브라운이거든요 ㅋㅋㅋㅋ
소매도 밴딩에 프릴이 달린 형태로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인데
단정함과 사랑스러움 두가지가 공존할 수 있는걸 보여주는 원피스라서 아껴서 매일 입지 않고
일주일에 두세번만 입고 있답니다^^
스커트부분에는 주머니도 있구요 원단도 제법 탄탄해서 오래 입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참 좋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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