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왤케 여리한 색감이 떙기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반대로 어릴때 강렬한 원색이 좋았는데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잔잔하고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그런 색감이 좋아지더라구요
연한 보라색도 얼마나 연하냐에 따라 다르던데 요건 투명하게 느껴지는 맑은 연보라색이에요
카라둘레에는 진주가 주르륵 달려서 장식이 되어 있고
리본에 진주단추까지! 연한 보라색에 화려한 주얼장식이지만 왜인지 진주장식이 화려하게 보여지지않네요
이것도 연보라색의 힘인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신비로워보이는 보라색인지라 묘하게 사람을 끄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원피스에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