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쁜거 정말 좋아하는데
이 가디건을 구매하게 된 결정타는 단추에요 ㅋㅋㅋ
와 이 70년대 빈티지감성! 그때만이 가지고 있던 유리알같은 투명한 단추에 무늬가 입혀져서
지금은 참 그리운 단추가 달려 있네요!
지금봐도 예쁘고 다시봐도 예쁘고 언제봐도 예쁜 요 예쁜 유리알단추!
겨드랑부분에는 핑크색으로 짜임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마치 이이보리색 가디건에 핑크색의 조끼를 코디해서 입은듯해보여요
소매랑 가디건에 자수된 꽃은 촘촘하지 않지만 레트로한 감성을 살린 자수구요
제가 좋아하는 단추까지 정말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가디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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