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구매한 코사지가디건도 그렇고
요 니트도 인형의 머리털이랑 그밖의 알록달록한 실로 자수처럼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제대로 취향타는 제품을 발견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마구 질렀어요
눈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인형에 머리는 굵은 털실로 따아서 코사지처럼 달아놓고
주황실로 해모양을 자수로 뜨고 소매는 무지개처럼 실을 달아주고
아이보리색의 바탕 니트 자체가 부드럽고 얇은데도 굉장히 따뜻한 그런 니트이기때문에
요렇게 굵직하고 큼직하게 무늬가 들어가고 붙어 있어도 부해보이지 않고 비율이 좋네요.
넘넘 귀여운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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