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블루와 블랙 두가지색으로 농도를 달리해서 근사하게 그려낸 그림을
뚝 떼어다가 원피스로 만들었나봅니다.
선이 거칠게 살아있으면서 생동감 넘치는 파란색의 꽃무늬겸 페이즐리같은 무늬들이
어디 먼 이국의 전통문양같기도 하구요 블루톤의 그라데이션으로 무늬의 깊이를 더해서
옷이 입체적으로 살아보이는 착시효과도 있구요
탄탄한 질감도 무척 좋구요, 단추와 벨트도 같은 무늬 같은색으로 맞춰서 하나의 일체감을 준것도 좋고
이것도 저것도 다 좋고 마음에 들어서 이 원피스를 산것에 완전 감사!
이런 에스닉하면서 이국적인 게다가 원단도 최상급인 원피스는 여기서밖에 못구할듯.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