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둘다 그린인데
블라우스는 좀 밝은 그린이고 스커트는 톤다운된 그린이라 합이 맞아요
우리 흔히 생각하는 그런 푸른 나뭇잎같은 그린은 아니고 유화에서 하얀색을 섞어서 무채색처럼 보이게 만들어진 그린이랄까요
민트와 그린의 형광끼 없는 그중간의 오묘한색인데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그린이 이렇게 고급스러운 색이었을줄이야..
블라우스도 한쪽이 숄처럼 카라가 독특한데 하이웨스트 스커트랑 잘 어울리면서 사선으로 무늬가 들어간 스커트는
키가 매우 커보이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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