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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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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0원
어차피 봄엔 꽃샘추위가 있어서 약간 늦게 받아도 상관없이 기다렸는데
기다린보람이 있는 블라우스를 받아보고 입가에 광대승천하는 미소를 지울수가 없네요
어쩜. 섬세한 레이스도 그렇고
자잘한 플리츠주름이 잡혀서 서걱거리면서도 부드러운 질감도 그렇고
큐빅단추 하나까지도 부티나보이는지.. 기다리길 잘했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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